5월 7일 2차 업무보고, 지원 추진 현황 청취
중·장기적 생계안정, 항구적 대책 마련 노력


 

 

평택시의회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가 5월 7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2차 업무보고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동숙·최은영 위원이 참석했다. 평택시에서는 박상철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업무보고를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월 제시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주요 의견서와 관련해 평택시 관계 부서의 검토 결과와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서는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윤하 평택시의회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가 집행부에 전달한 소상공인지원 의견서 관련 검토 내용과 추진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향을 평택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이들의 중·장기적 생계안정을 위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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