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린 소방관에 ‘하트세이버’

 

 

평택소방서가 심정지·급성뇌졸중 환자를 살린 소방위 최미경, 소방교 민봉석 대원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답답한 보호복을 입고도 소중한 생명 지키기 위해 애써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소방 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