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모은 사랑의 꾸러미

 

 

평택시 비전동 평택동산교회가 지난 5월 20일 평택시 사회복지과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40박스를 비전2동에 전달했다.

이날 평택동산교회가 전달한 사랑의 꾸러미는 모두 400만 원 상당으로, 생필품과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차성수 평택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꾸러미에는 햇반, 참치, 스팸 등 간편식과 생활필수품 등 다양하게 구성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평택동산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지역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해영 평택시 비전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에 참여해준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를 비롯한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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