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정 묵은 빨래 ‘깨끗이~’

 

평택시 청북읍자원봉사나눔센터와 대한적십자 평택청북봉사회가 5월 26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생활하기 행복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빨래봉사는 여름을 맞아 자원봉사나눔센터와 대한적십자 청북봉사회, 포승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독거노인,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25가구를 방문해 묵은 빨래와 이불 등을 수거·세탁한 후 다시 가정에 전달했다.

매달 청북읍에서는 거동불편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 빨래봉사를 펼쳐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앞으로도 위생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