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향한 사랑나눔반찬

 

 

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가 지난 6월 7일 지역 독거어르신 36명에게 정성을 다해 마련한 떡, 과일, 젓갈, 라면, 전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상인회 사랑나눔반찬봉사회의 1주년을 맞아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원과 임경섭 통복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경섭 통복시장상인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사랑나눔반찬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통복시장 상인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통복시장상인회 봉사단원 20여 명과 후원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인 사랑나눔 반찬봉사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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