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지난 6월 3일 봉사단체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기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 설립한 봉사단체로 전국의 모든 향우단체가 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변화되는 세상을 함께 공유하며 공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눔 봉사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전달받은 생필품을 경기도 31개 시·군 지부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평택시지부는 김순구 평택호남향우회장, 문윤식·박장순·임철수 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향아동복지센터와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호남향우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해서 지역봉사 활동의 명맥을 이어오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