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업무협약, 기업 애로사항 해소 함께
정보·기술·인프라 공유, 안전관리 기여 목적


 

 

평택상공회의소가 지난 6월 1일 상공회의소 3층 중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도모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상공회의소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평택지역 화학물질관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환경정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된 협약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관련법과 정책동향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안전진단과 컨설팅 기술 교류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에 따른 다양한 정보와 인프라 공유 등이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이를 통해 평택지역과 지역 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지역의 화학물질 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이에 관련된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평택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안전이 상향되도록 이바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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