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간담회, 발전 방향 논의
평택지역 밀착 서비스 강구할 계획


 

 

경기도주식회사와 평택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월 1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만나 배달특급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월 27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 평택시는 약 1720개 가맹점을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도 평택시 소재 회원을 위한 ‘100원딜 이벤트’ 등 지역밀착 서비스로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이날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시작했던 평택지역에서 감사하게도 배달특급이 순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지역 회원들이 몸소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밀착, 지역 특화 서비스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배달특급이 앞으로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자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6월 16일 기준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6월 말 광명과 안산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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