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품 쌀, 이웃사랑으로 전달 

 

 

평택진위FC U-18팀이 6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 쌀 20포를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쌀은 5월 27일 열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품으로 뜻깊은 곳에 쓰고자하는 팀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택진위FC는 금석배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무실점 전승으로 우승했으며 ▲최우수선수상 이한빈 ▲득점상 강우승 ▲공격상 장윤식 ▲GK상 황재윤 ▲최우수지도자상 고재효 감독, 김선진 코치 등이 상을 받았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평택진위FC U-18팀이 열심히 노력해 맺은 우승이라는 결실에 축하한다”며, “기증된 쌀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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