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전달

 

 

평택시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23일 취약계층 12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해 주민의 심적, 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연중 나눔프로젝트 ‘모두DREAM’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1차 프로젝트 ‘열대야 굿나잇, 굿슬리핑’을 진행하면서 여름나기 물품으로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황성식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평택시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무더위에 불편을 겪거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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