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만원 이상 나눔 실천하면 착한가게 등극
자영업자·병원·학원 등 모든 업종 참여 가능


 

 

평택행복나눔본부가 6월 28일 세교동에 있는 메가커피 평택힐스테이트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때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메가커피 평택힐스테이트점은 커피와 음료 전문점으로, 큰 사이즈의 컵에 많은 양의 커피・음료를 담아 오랫동안 즐기는 테이크아웃 방식의 카페이다.

류온유 메가커피 평택힐스테이트점 대표는 “가게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속적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여전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 위기를 잘 이겨내고 싶다”고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하여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가게와 기업의 소중한 기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착한가게에 함께 참여해 준 대표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착한가게, 착한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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