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범죄예방대상 전수식, 국민포장 수상
31년간 봉사,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기여


 

 

김기성 법무부보호관찰위원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장이 6월 24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회 범죄예방대상 전수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전국 민간자원봉사자와 단체, 보호직공무원을 포상 격려해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민간인, 단체, 직원 등 모두 25명이 수상했다. 

김기성 법무부보호관찰위원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지난 31년간 법무부 자원봉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임플란트, 문신제거 등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해 이들의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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