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철통 방어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외에도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과 권현미 평택시의회 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명숙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표명했다.

박철환 평택시 서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참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들도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서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방역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