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100세 맞이 어르신 위한 천수잔치
건강과 장수 기원, 직원·입소 어르신만 참여


 

 

평택시립노인요양원이 요양원 입소 어르신 중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난 7월 14일 ‘천수天壽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 등 코로나19 여건으로 인해 입소 어르신과 직원들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립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 중 2020년 100세를 넘긴 세 분의 어르신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립노인요양원의 전 직원은 “어르신들의 삶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며 큰절을 올렸다.

이강희 평택시립노인요양원장은 “긴 세월 동안 흘린 땀과 눈물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사장소 방역, 개인별 위생조치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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