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정담회
사업 현황 논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당부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월 15일 평택시 신대동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021년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강은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사무관은 “지난 3월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 수요 조사, 현장 확인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목적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에 선정된 후 각급, 학교별 추진 사항과 함께 현안사항, 문제점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서 제외됐던 학교에 대한 선정 보고와 함께 평택성동초등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세 곳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친환경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교실에 와이파이와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어느 한 곳 소홀함이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 중에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면 즉시 협의해 계획된 사업이 착실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후 학교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학생 중심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선정에 제외된 학교에 대해서는 향후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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