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과 함께 무더위 타파

 

 

평택시 청북읍과 청북읍자율방재단이 7월 26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그늘막 설치에 나섰다.

이날 청북읍 직원과 청북읍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청북읍 청사에 그늘막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외 근무자들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팩, 얼음물, 쿨토시 등을 제공하는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호 평택시 청북읍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열사병 예방교육과 홍보 강화, 물과 그늘, 휴식시간을 제공해 폭염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무더위 쉼터용 그늘막 설치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백승혁 청북읍자율방재단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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