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캠페인 추진
지역 10개 단체와 다중시설 방역, 거리두기 홍보


 

 

평택시 비전1동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역 10개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캠페인은 지난 7월 26일부터 비전1동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단체별 방역소독 활동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역소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불특정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원,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전1동과 각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평택시장 호소문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성 비전1동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평택시 비전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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