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3일, 평택역 등 역사 6곳에서 방역
장병 30여 명 투입, 아침 출근시간 방역작업


 

 

평택시가 지난 7월 12일 이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에 주둔하고 있는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탰다.

평택시는 7월 20일과 23일 이틀간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 30여 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지역 역사 여섯 곳에서 방역활동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은 3명씩 6개조로 편성돼 시민이 많이 몰리는 아침 출근시간대에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 단속과 과태료 부과,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등 감염 4차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 대민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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