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TF 2차 회의, 분야별 진행 상황 점검
도로환경, 예술적 감각 부여·경관 숲 조성 추진


 

 

평택시가 지난 7월 22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TF’는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임시조직이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5월 2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환경도로 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부터는 대회조직위원회의 관계자도 참석해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운영방향과 계획 등을 평택시 관계 부서와 공유했다.

또한, 2차 회의에서는 도로환경 정비 때 주변과 어울리는 예술적 감각 부여와 도로변 가로수를 활용한 경관 숲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과와 산림녹지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평택시는 예술과 숲이 어울리는 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TF’ 단장인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계획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2022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프랑스패럴림픽’ 참가 출전권을 확보해야 하는 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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