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한마음 한뜻으로~

 

 

평택시 고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7월 28일 고덕면 궁리 태평아파트 상가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고덕면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아파트 상가 일대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특히, 많은 사람의 손이 닿는 손잡이까지 마른걸레로 닦는 등 꼼꼼히 소독했다.

김민태 고덕면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을 안다”며, “앞으로 꾸준한 방역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민원 평택시 고덕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덕면을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고덕면 차원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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