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황·지구단위계획 지침 등 내용 담아
기업·협회·사업시행자 배포, 홈페이지 게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평택 포승(BIX)지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분양현황, 지구단위계획 지침 등 입주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각종 행정, 민원 업무와 투자유치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가로 60㎝, 세로 84㎝ 크기로 ▲분양현황 등 용지별 현황 ▲진출입로 ▲유치 가능 업종 ▲주요 지구단위계획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홍보물을 관련 기업 또는 협회, 사업시행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홈페이지(ggfez.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김용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은 “포승(BIX)지구 홍보물은 현재 포승지구에 입주한 기업은 물론 잠재적 투자자, 신규 기업들과 투자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모두 204만㎡(약 평) 규모로 2020년 12월 준공됐다. 현재 외국인 투자 기업 10곳을 포함해 모두 21개 기업이 계약을 완료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향후 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전기차 관련 중간유통 기업 유치를 위해 주기적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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