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11월 3일 개최, 9월 3일까지 접수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진행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2021년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의 사전 접수를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댄스, 무용, 밴드부문을 접수하며, 경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경기도가 2018년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진로 박람회다.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을 혼합해 진행하며, 꿈울림 경진대회, 끼쟁이 선발대회, e-꿈울림진로페스티벌 등 세부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꿈울림 경진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을 뽐낼 경연장이다. 10월 14일에는 댄스·무용·밴드 공연 경진대회가 열리며, 경기도 남부지역은 10월 27~28일, 북부는 11월 2~3일 ‘만남’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공연 경진대회와 전시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과 취업 준비를 위한 온라인 행사인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진로존 ▲참여존 ▲꿈드림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진로페스티벌은 온라인 플랫폼(www.gdreamfestival.or.kr)에 진학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행사 기간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한 사전 공모전으로 끼쟁이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8월 19일까지 그림, 영상 등 두 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기간에 우수작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253-1519) 또는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