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선착순 80명, 4개 과정별 20명
섬네일·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초·중급 구성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단기역량 강화반 교육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단기역량 강화반은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마중그림 제작을 위한 ‘마중그림(섬네일) 제작반’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콘텐츠 제작반’ ▲프리미어 프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 템플릿 편집 기술을 익히는 ‘영상 편집 초급반’ ▲‘영상 편집 중급반’ 모두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20명씩 모두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수강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우수 수강생에게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운영사의 지원프로그램 제공, 크리에이터 소속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단기역량 강화반은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반드시 배워야 할 커리큘럼을 압축한 효율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일회성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영상 시청을 통한 예습과 복습이 가능한 속성 강의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과 접수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