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동행

 

 

식품과 공산품 유통업체 마트킹 김희봉 대표와 임원진이 지난 8월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마트킹은 지난 2008년 농민마트로 시작해 현재 수원과 용인, 안성 등에 7개 지점을 운영하는 대형마트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개장한 마트킹 안성점의 경우 평택시와 인접한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해 주 고객이 평택시민으로, 그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해서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납품이 확대돼 지역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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