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방호복 2500벌 후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지난 8월 31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2500벌을 전달했다.

평택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의해 지역 선별진료소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의료진 여러분의 고생이 가장 크다”며, “이에 조금이라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호복을 지원하게 됐다. 의료진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선별진료소에 전달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읍·면·동별 자체 봉사활동과 방역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역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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