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부영 및 이충부영 원앙아파트 임차인 대표회의에서 김선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부영임대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전환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해결한 데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세교 및 이충부영아파트 임차인들의 조속한 분양전환 요구에 대하여 임차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그 뜻을 ㈜부영 측에 전달함으로써 지난해 3월에 ㈜부영 측으로부터 분양일정계획서를 제출받아 일정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수시 확인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등 분양전환을 매끄럽게 처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과 임차인들의 이런 노력으로 부영 측과 마찰 없이 지난 해 10월에 잔여세대 253세대의 분양전환을 모두 완료하여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것.
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이광석(세교부영 원앙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씨는 “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영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며 “이것은 시민을 위한 진정한 섬김 행정의 결과”라고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김 시장은 “임차인들의 꿈인 내 집 마련이 이루어져 기쁘고 임차인들과의 긴밀한 협조가 큰 힘이 되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 평택을 위하여 섬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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