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나기 정 담은 손길

평택시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7일 지역 취약계층 24가구에 추석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올해 6월부터 추진 중인 ‘모두 DREAM’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차 프로젝트인 ‘사랑꾹꾹, 精담은 손길’을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 24가구에 추석나기 선물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황성식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이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일현 평택시 용이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지역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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