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18일, 안정리 정진원의 커피 볶는 집
사회적 유대감 형성·지역 공동체 회복 도모

 

평택시 안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거주하는 주한미군과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Stay Strong Dad! 아빠 힘내세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안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낯선 타국으로 멀리 떠나온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주한미군과 지역주민들의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이번 사진전을 함께 기획한 ‘문화공동체 2기 마을 포토그래퍼’ 수강생 강민정 씨는 “이번 프로젝트 주제를 주한미군 남편을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으로 정했다”며, “그들이 한국, 이곳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거주하는 동안의 삶을 사진으로 남겨 다음 세대에도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정진원의 커피 볶는 집’에서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