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대상자 14명 전원 정규직 확정 의결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 생활체육 활성화 제고


 

 

평택시가 평택시체육회 정규직 전환 대상자 14명을 심의해 전원 정규직 전환을 확정 의결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체육회는 임금체계와 처우개선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난 8월 10일 평택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노무사, 변호사 등 여섯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은 “그동안 1년마다 계약을 체결해왔던 계약직 신분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제고하고 시민 건강복지와 체력증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 안정적으로 전문적인 지도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지도자로서 소임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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