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조사 시행, 개선 필요한 9곳 정비
쾌적한 환경·안전 확보에 중점 둬 시설 보완


 

 

평택시가 올해 3월부터 시청과 각 사업소, 출장소 등 9개 부서, 14곳에 대한 청소원과 방호원 휴게시설 일제조사를 시행해 개선이 필요한 시청 청소원 휴게실 등 6개 부서, 9곳에 대한 휴게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근로자들이 쾌적한 작업환경과 사고로부터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벽지 도배, 정수기, 공기청정기, 소파 등을 설치했다.

화재 발생에 따른 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재 감지기 설치와 전열기 정비, 휘발성 유해물질을 분리 보관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게공간이 좁아 이용이 불편했던 휴게 시설에 대해서는 제2회 평택시 추경예산에 사업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10월 중 휴게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휴게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