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10월 7일~11월 20일 진행
부락산 둘레길 숲 해설가와 여행하며 봉사 경험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2021 환경 볼런투어’를 진행한다.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2021 환경 볼런투어’는 코로나19로 활동적 제약이 많고 심리적 우울감에 빠져 있는 평택시민들을 위해서 특별히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평택의 자랑인 ‘부락산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숲 해설가의 설명으로 숲길 걷기와 부락산 곳곳에 있는 시설물들을 소독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여행과 봉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에는 7일과 21일 두 차례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11월에는 6일과 20일 두 차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활동적 제약이 많은 요즈음 도심 가까이에 있는 부락산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환경 볼런투어를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주 걷는 숲길이지만 숲 해설과 함께 하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고 건강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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