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공모
‘아이스팩 조례’ ‘공익활동 촉진 조례’ 선정



 

▲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년간 경기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시행한 정책 또는 발의한 조례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9월 30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과 친환경 아이스팩 제작 권고 등의 사업 추진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례 제정을 통해 시·군에 사업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이 조례는 최근 그린뉴딜, ESG경영 등 환경에 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아이스팩 관련 사업을 조례에 담아 높은 시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 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시민의 자발적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조례 선정에 대해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환경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오늘 이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경기도의원으로서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기후위기·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에 큰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시민들의 참가나 교육이 더욱 많이 이뤄져서 평택 지역사회에 공익활동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를 만들었다”며, “조례를 만드는 데 함께 도와준 의원분들이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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