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힘내세요

 

 

평택시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29일 지역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쌀 10㎏과 휴지 등 물품을 전달했다.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조왕장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 전달을 통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평택시 오성면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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