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비대면 운영
10월 5~9일 9~18시 배포, 각종 체험물품 담겨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가 2021년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꾸러미를 배포한다.

꾸러미는 10월 5~9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문화원과 웃다리문화원에서 배포한다. 현장 수령 형태로 배포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배포로 소진 때에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형태로 마련됐으며, 꾸러미는 시민이 어디에서나 진위향교를 탐방하고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튜브 영상과 함께 ‘비대면 진위향교 도장나들이’를 하며, 선비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각체험 ‘진위향교 동화’ ▲청각체험 ‘풍류한마당’ ▲후각체험 ‘향낭만들기’ ▲미각체험 ‘전통차시음’ ▲촉각체험 ‘선비필수품인 호패와 부채꾸미기’ ▲과거시험 ▲교지하사 등의 체험물품이 담겨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진위향교를 직접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