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사업 점검 후 추진방향 논의
평택역 주변 정비 등 43건 집중 점검


 

 

평택시가 지난 9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장·부시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실·국·소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과 향후 추진방향 제시를 비롯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7기 주요 지시사항은 즉시 처리사항과 당부사항을 제외한 268건으로 현재까지 225건을 추진 완료했다.

평택시는 이날 ▲위기가정을 위한 역할 검토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일회용품 대책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종합계획 ▲시민안전종합대책 ▲농어촌 빈집 대책 ▲보호수 종합관리 계획 ▲공원녹지 전문관리 방안 ▲평택역 주변 정비 대책 등 추진 중인 43건에 대해 집중 점검을 통한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해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해 지시사항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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