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최종 선정, 국비 33억 원 확보
연면적 5443㎡ 규모, 2024년 준공 목표


 

 

‘신장2동행정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9월 30일 2022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은 일상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 두 개 이상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장2동행정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443㎡(1647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장2동행정복합문화센터에는 ▲주민센터 ▲생활문화센터 ▲119면 규모 주거지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성과를 거두었다”며, “생활편의시설을 늘려 지역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평택시늘찬돌봄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8억 400만원을 확보해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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