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배 시의원, 고덕 폐기물처리장 오염토사 논의
사실관계 해명과 향후 처리 계획, 해결방안 모색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이 10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LH 사업부지 폐기물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승영·정일구 의원, 김진성 평택시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신도시총연합회 회장, 에듀타운연합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옛 폐기물처리장 부지 내 오염된 토사와 관련 평택시-LH 간 이견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해명, 향후 처리 계획과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은 “고덕국제신도시 내 토양 오염과 관련된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명확하게 공개되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은 지난 9월 7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덕국제신도시 토양오염 실태 관련 시정 질의를 통해 평택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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