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에 의류 2000벌 기부

 

 

엔앤에이치 안중지점이 지난 10월 13일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에 의류 2000벌을 지원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의류를 평택, 화성, 안성, 오산 등 경기 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연계로 이번 기부를 결정한 엔앤에이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많이 거주하는지 몰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나가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엔앤에이치가 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의류를 전달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지원센터로, 심리·의료·생계·취업 등 상담과 지원을 통한 지역자원 연계, 취업 연계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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