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연맹 대회, 10월 17일 준우승 확정
투수 안선휘 우수선수상·고덕희 감독 우수지도상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이 지난 10월 17일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야구대회’는 전국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평택시 오썸플렉스 주니어야구장과 천안시 천안야구장에서 진행됐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준우승 외에도 투수 안선휘가 우수선수상을, 고덕희 감독이 우수지도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야구배트와 배팅장갑을 받았다.

고덕희 평택시주니어야구단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 덕분에 이렇게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단장, 정일구 의원, 오썸플렉스 안산호 대표와 김종인 수석이사, 까페스라, 다인디앤씨 등 후원업체에 거듭 감사를 전한다”며, “최선을 다해 몸을 던져 보답해준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우리는 여전히 성장 중”이라며 미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지난해 열린 ‘2020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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