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지정기탁사업 지원받아
난방 취약계층에 온수매트·이불 지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0월 13일 한국서부발전 지정기탁사업인 ‘서부공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1석 2조 지원 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석 2조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에게 이불을 지원하는 ‘올 겨울 따뜻하get 사업’을 진행했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래된 주택 또는 단열이 어려운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난방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23곳을 대상으로 온수매트 또는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원형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추위가 다가오기 전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따듯하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서부발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공감 1석 2조 지원사업’은 한국서부발전의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해 필요한 개인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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