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2만여 송이 개화, 10월 말까지 활짝 펴
시민 휴식처로 큰 호응, 그늘막 설치 가능해


 

 

평택시농업생태원에 노랑·빨강·분홍 등 형형색색 국화 2만여 송이가 개화해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10월 말까지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 방문하면 활짝 펴있는 국화꽃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그늘막 설치가 가능해 온종일 국화 향기를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숙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소독을 진행 중”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현수막 설치와 공원 이용안내 방송을 진행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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