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자랑스러운 인물, 소방안정공헌 부문 대상
올해 제19대 평택소방서장 취임, 소통하는 리더십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제7회 2021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소방안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왔다.

시상은 소방을 비롯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경찰 등 모두 16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수상한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1985년 수원소방서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해 안산소방서 행정과, 경기도소방학교 교학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2019년 포천소방서장에 이어 올해 제19대 평택소방서장으로 취임했으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조직에서 신망이 두텁고 남다른 안목과 소방 정신으로 많은 시민에게 존경받고 있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공헌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2021년 힘든 시기를 함께 걸어온 평택소방서 모든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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