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 임시회 중 상임위별 현장 활동 전개
평택시 신청사·수소기지·예술의전당 부지 방문

 

평택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자치행정·복지환경·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 28곳을 직접 방문해 담당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 차에 ▲진위천유원지 ▲고덕국제신도시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현장 ▲송탄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으며, 2일 차에는 ▲죽백동 배다리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 ▲통복시장 청년숲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3일 차에는 ▲팽성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조성 현장 ▲팽성야구장 이전 조성 현장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관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은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차인 10월 12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배다리생태공원 ▲배다리도서관을 방문했으며, 2일 차에는 ▲고덕국제신도시 평택시청 신청사 부지 ▲평택에코센터 ▲석정근린공원 부지, 3일 차에는 ▲서부복지타운 ▲안중도서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했다.

곽미연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다니며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나온 여러 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 차에 ▲세교지하차도 ▲군문배수펌프장 ▲해창농장을 방문했으며, 2일 차에는 ▲안중역 건설 현장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농업회사법인 좋은술, 3일 차에는 ▲포승읍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현장 ▲평택~부여~익산 간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현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방문했다.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에 나와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된다”며, “평택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산업건설위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