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복지시설 세 곳에 270만 원 전달
서평택푸드뱅크 등 평택·화성·당진 지역 시설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10월 22일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270여만 원을 평택·화성·당진지역 사회복지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택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70여만 원을 90만 원씩 나눠 평택시 서평택푸드뱅크와 화성시 화성카네이션너싱홈,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성금 전달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김동진 평택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을 비롯한 최소 인원이 시설 3곳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서평택푸드뱅크는 기부 받은 식품을 무료급식소와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복지기관이다.

화성카네이션너싱홈은 어르신들에게 생활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며, 당진시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서비스를 주도하는 당진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김동진 평택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세 곳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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