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평택시 통복동과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월 26일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통복동주민자치위원들과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 자전거도로팀 관계자, 통복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전거 안전수칙과 자전거보험 자동가입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하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구문환 통복동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통복천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도심 하천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도 많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들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월 평택시 통복동장은 “통복천은 평택호로 이어지는 명품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려는 자전거 이용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보행자를 위한 자전거 이용자들의 배려심 있는 운전이 필요하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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