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0일, 농지 소재 읍·면·동에서 접수
못자리용 상토·병해충 방제약 등 자재 지원

평택시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영농자재로는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 등이 있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기간 안에 등록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로 영농자재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평택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출력 배부한 전년도 신청서를 참고해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한 결과 가능하게 됐다.

한편, 사업대상자는 2022년 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자재를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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