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캠페인
자전거 안전수칙·평택시민 자전거보험 홍보


 

 

평택시가 지난 11월 5일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 통복천 1호점과 오성면 당거쉼터 2호점에서 공공자전거 이용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시 도로관리과 자전거도로팀과 사회복지과 주거자활팀, 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평택시민 자전거보험 등 평택시의 자전거 관련 정책을 홍보했다.

한준수 평택시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통행량 측정기 측정 결과 자전거 통행량이 2019년 약 9만 명에서 매년 증가해 2021년 현재 약 18만 명이 이용 중”이라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서는 안전장비 착용은 물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의 자전거도로는 하천 수변 경관이 아름다워 타 시·군에서도 많은 사람이 방문해 이용하고 있다.

평택시 공공자전거 두바퀴의 행복 무료대여소는 평택시 사회복지과 주거자활팀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 자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 중이며,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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