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최종보고
브랜드 명칭·BI 개발, 사회적기업 홍보 활용


 

 

평택시가 지역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가치해평택’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지난 11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이승희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개발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 간 추진돼 왔다.

평택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 평택시 고유 브랜드 명칭과 ‘BI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했다.

용역을 통해 최종 선정된 브랜드 명칭은 ‘가치해평택’이다. 이는 ‘가치’와 ‘같이’, ‘해’와 ‘하다’각각의 중의성을 부여해 만들어졌다.

BI는 사회적경제의 주체인 사람이 주도하는 모습과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했다.

평택시는 향후 상표권 등록을 거쳐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 개척 등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상자를 제작해 기념품 제공 용도 또는 사회적경제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통합브랜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임 평택시 미래전략관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기업이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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