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자녀 노트북 전달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월 9일 자활근로 참여자 자녀에게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과 홍성녀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자활근로 참여자 자녀 19명에게 직접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참여자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기회를 더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녀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나눔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활 참여자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사업은 취약계층 자녀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과 함께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