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징검다리 소통방이 11월 17일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1만 40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아파트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 참여해 ‘착한 이웃 반찬가게’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신흥마을 이편한세상 1,2단지 입주민들이 모인 소통방에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판매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김연진 징검다리 소통방 방장은 “이웃간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마을활동을 통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우리 마을을 넘어 평택시 전역에 이웃사랑의 물결이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평택시 용이동장은 “기부를 통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되어 난국을 헤쳐 나가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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